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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장애인에 사전투표 연습시킨 홍준표 지지자 내사
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선대위가 5일 경남도청 앞에서 경남도청 공무원 관거선거 개입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]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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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2월호] “경북도 공무원 시절 최태민 서울집까지 가서 보고”
당시 영적인 이미지는 있었으나 새마을운동을 왜곡…측근 여성, 도지사 집무실 거침없이 드나들기도 해1975년 9월 대한구국선교단과 서울시의사회의 자매결연식에 당시 박근혜(가운데)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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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대 교수 300명 “대통령 퇴진”…경북대 등 TK 학생들도 시국선언
청와대 ‘비선 실세’로 지목된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. 특히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·경북(TK)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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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0월호] “국민은 사람 중심의 차별 없는 나라를 꿈꾼다”
지난 2월 22일, 대구시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시 풍천면에 새 둥지를 튼 경북도청이 9월 8일로 이전 200일을 맞았다.경북도는 대구시가 직할시로 분리돼 나간 1981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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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P 만나고 안동 찾은 반기문 '충청+TK 대권 지도' 그리나
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8~29일 동선(動線)이 시선을 끌고 있다.유엔 사무총장 자격으로 ‘행정수반 총리’에 준하는 예우를 받는 반 총장은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로터리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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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K에서 식수만 두번…반기문 "류성룡 선생 투철한 공직자 정신 기리려"
안동 하회마을에서 굿탈놀이를 관람하는 반기문 총장 부부.9일 TK(대구·경북) 지역을 찾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‘대권’이나 ‘대선’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진 않았다. 대신 안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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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·도지사 평가 1위 김관용 경북지사의 20년 지방행정 실험
■ 주권재민의 자세로 일하니 도민들이 여섯 번 뽑아줘 ■ 행정은 송곳으로 찌르듯 구체적이고 정확해야 성과 낸다 ■ 표 잃을 각오로 추진한 안동 도청 이전이 재선의 원동력 됐다 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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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옛 선비 된 것 같아요” … 한지에 서예가가 쓴 경북도 공무원 임용장
경북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에서 일하는 이치헌(44)씨. 지난 20일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지 25년 만에 사무관(5급)으로 승진하면서 독특한 임용장(사진)을 받았다. 한지에 직접 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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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도 조선시대 교지 형태 임용장
경북도청 이모(50)씨는 지난 20일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지 25년 만에 사무관(5급)으로 승진하면서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교지(敎旨) 형태의 임용장을 받았다. 한지에 직접 붓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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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컬 광장] ‘할매할배의 날’은 인성교육 출발점
영화 국제시장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었다. 전쟁의 상처를 딛고 죽을 고생을 다해 살아온 덕수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먹먹한 감동을 주었다. 영화 속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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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와이드 인터뷰] '거위의 꿈' 현실로… 이정현의 금의환향 스토리
이정현 의원이 인생을 관통하는 신념은 ‘진심이면 통합니다’였다. 그가 펴낸 책이름도 같은 제목이다. 전라도 곡성 땅의 두메산골에서 정치인의 꿈을 키우며 바위틈을 세차게 흐르는 물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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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6세 사막 마라토너, 50세 때 파리 유학 다녀온 파티시에
지난 1일 우헌기(66)씨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주변 산길을 뛰어오르고 있다. 10월에 참가할 남미 잉카 트레일 고산 사막 마라톤대회 준비를 위해서다. 우씨는 3년 전 은퇴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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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리지에 수변공원 만들고 도청 터 벤처타운으로 조성"
“칠곡택지지구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서리지 주변에 수변공원을 만들겠습니다.” 배광식(55·새누리당·사진) 대구 북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산격동 북구청소년회관 3층 당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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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통 누구? 채군 정보 유출 관련자들 '폭탄 돌리기'
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해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인사들의 신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. 하지만 각자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해 진실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다.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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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관과 친척뻘 안행부 간부 "지목된 사실 알고 대질 요청"
청와대 조모 행정관에 의해 ‘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아들 관련 개인정보 요청자’로 지목된 안행부 김모(49) 부장은 “조 행정관과 친하지만 개인정보 열람을 부탁한 사실은 없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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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쟁 대신 민생 … 24시 민원실 이끈 노조
지난달 26일 충주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3 충주시 공무원 가족 한마음 화합행사에서 남자 직원들이 여직원을 태운 고무보트를 들고 릴레이 경기를 하고 있다. [사진 충주시]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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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·대전·부산 도 넘은 ‘전관예우’
대전도시철도공사 박상덕(57) 사장은 대전시 행정부시장 출신이다. 지난해 12월 사장 공개모집 때 지원서를 내 선발됐다. 하지만 대전 관가에서는 공모 전부터 박 사장이 내정됐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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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 인사로 채워진 공직윤리지원관실
2008년부터 진행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은 불법과 합법 사이를 넘나들었다. 관련 규정상 공직사회 비위첩보나 동향 파악이 주 업무였지만 자주 ‘선(線)’을 넘었다.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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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고졸 공무원 44명 채용
경기도는 올해 고등학교 졸업자 44명을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채용한다. 도내 132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시험과 면접을 거쳐 뽑는다. 채용 분야는 기술직인 공업·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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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·26 울릉군수 누가 유력? 오징어에 달렸답니다
인구 1만여 명의 울릉도가 오징어잡이 철에 때 아닌 군수 선거를 맞았다. 정윤열 전 울릉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잃으면서 치러지는 재선거다. 울릉군수는 공교롭게도 세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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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경상북도 지사의 단식이 남긴 것
송의호대구경북취재팀장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가 과학벨트 입지 발표를 앞두고 단식 농성을 한 것은 뜻밖이었다. 국책사업 유치가 단식의 대상이 된 것은 낯설었다. 법 집행을 책임진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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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의 아바타,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
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→군수→장관→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“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”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“개천에서 용난다”는 말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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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YS는 내 은퇴를 믿지 않을거요, 외국으로 갑시다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정계를 떠난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가 1993년 1월 26일 영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김포공항에서 열린 환송식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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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YS는 내 은퇴를 믿지 않을거요, 외국으로 갑시다”
정계를 떠난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가 1993년 1월 26일 영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김포공항에서 열린 환송식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고 있다. [중앙포토] 장성민 전 의원 인간 金大